건학성지와사적지
성지이름 | 건학 |
성지사진 | |
간략설명 | 학이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형상의 교우촌 |
소속교구 | 안동교구 |
주 소 |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명전리 845(건학마을 입구) |
전화번호 | (054)553-8190 |
홈페이지 | |
http://cafe.daum.net/jcccda | |
[사진/그림] [자료실] | |
성지소개 | |
문경시 동로면 명전리 점터는 원래 예천군 동로면 지역으로 1895년 문경군으로 편입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문경시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재원군 덕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사방이 높고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인 깊은 산중에 있습니다. 건학(乾鶴)이란 마을 이름도 마을 주위에 있는 산의 형상이 마치 학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깊은 산중이 신자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1801년 신유박해 전후로 추정됩니다. 문헌상의 기록으로는 1827년 정해박해 때 이웃 고을인 충청도 단양의 가마기에 살던 복자 박경화 바오로 가정이 건학의 이웃 마을인 상주 멍에목(현 동로면 명전리)으로 이주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그해 4월 그의 가족들은 상주 포졸들에게 체포되어 상주 진영을 거쳐 대구 감영으로 이송되었고, 여기서 노령의 박경화는 옥사하고 아들인 복자 박사의 안드레아는 12년 동안 옥살이를 하다가 기해박해가 일어난 1839년 5월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했습니다. 병인박해가 시작된 1866년 1월 이 마을에 살고 있던 전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와 여우목 교우촌에 살던 성 이윤일 요한 회장의 아들인 이 시몬이 체포되어 공주 감영으로 이송된 후 옥중에서 교살되어 순교했습니다. 병인박해의 여파로 이 마을에 살던 신자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피난을 떠났고, 박해가 끝난 후에는 외교인들이 들어와서 살았습니다. 박경화 바오로와 박사의 안드레아는 2014년 8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시복되었습니다. |
요일 | 시간 | 기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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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10:30 | 교중미사, 미사 일정은 점촌동 성당 것입니다. |
20:00 | 동절기 19:30 | |
월 | 06:00 | |
화 | 20:00 | 동절기 19:30 |
수 | 20:00 | 동절기 19:30 |
목 | 10:00 | |
20:00 | 동절기 19:30 | |
금 | 10:00 | |
20:00 | 동절기 19:30 | |
토 | 15:00 | 어린이미사(주일미사) |
19:30 | 학생미사(주일미사) |
* 미사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성지로 전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승용차>
중부내륙 고속도로 문경새재 IC에서 나와 901번 지방도로를 타고 문경읍을 지나 여우목 고개를 넘어 동로면사무소에서 59번 국도 단양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약 10km 가면 명전리가 나옵니다. 좌측의 명전교를 건너 명전 2리 노인회관에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하면 명전 1리 경로당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도로 끝까지 계속 직진하면 건학 마을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