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심미사 (녹)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마침 예식

    140. 필요에 따라 사목 권고나 공지 사항을 짤막하게 한다.


강 복

    141. 그다음에 파견을 한다. 사제는 팔을 벌리고 교우들을 향하여 말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교우들은 응답한다.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사제는 교우들에게 강복한다.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교우들은 응답한다.
◎ 아멘.

    142. 특별한 날이나 상황에서는 예식 규정에 따라 이 강복 대신에 장엄 강복이나 백성을 위한 기도를 할 수 있다.


    143. 주교 미사에서 주례자는 주교관을 받아 쓰고, 팔을 벌리며 말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모두 응답한다.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주례자는 말한다.
╋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모두 응답한다.
◎ 이제와 영원히 받으소서.
    주례자는 말한다.
╋ 우리 구원은 주님 이름에 있도다.
    모두 응답한다.
◎ 주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셨도다.
    그다음에 주례자는, 목자 지팡이를 사용하였으면 지팡이를 받아 짚고, 교우들을 향하여 십자표시를 세 번 하면서 말한다.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모두 응답한다.
◎ 아멘.


파견

    144. 그다음에 부제나 사제는 손을 모으고 교우들에게 아래의 말이나 다른 알맞은 말을 한다.
╋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또는
╋ 주님과 함께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또는
╋ 평화로이 가서 주님을 찬양하며 삽시다.
    또는
╋ 미사가 끝났으니 평화로이 가십시오.
    교우들은 응답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145. 사제는 입당할 때와 같이 제대에 고개를 숙여 경건하게 절한다. 그다음에 봉사자들과 함께 제대 앞에서 깊은 절을 하고 물러간다.

146. 미사 끝에 곧바로 다른 전례가 이어지면 강복과 파견 예식은 생략한다.


11월 신심미사(금) [녹] 연중 제33주간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