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6일 인천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뉴시스
고용노동부가 지역의 고용상황을 파악해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에 나선다.
고용부는 2일 고용정책실장 주재로 전국의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여하는 제1차 '지역 고용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상반기 고용 추세와 지역 내 주요 산업의 고용 동향 및 전망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지방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고용부는 앞으로 매월 '지역 고용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역·산업별 고용 동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