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시와 그림] 대통령의 판단

(가톨릭평화신문)


국가의 정책이나

큰 일을 결정할 때마다

대통령의 판단은

언제나 바르고 옳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기자들이 질문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국가 정책을 결정할 때

누구의 자문을 받고 있습니까?”



그러자 대통령이 대답했습니다

“나에게는 길을 가르쳐주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누구입니까?”



그러자 대통령은 책상 서랍에서

한 권의 책을 꺼내

보여 주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 말씀인 성경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이 바로

미국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링컨 대통령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