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선택한 용기, 교회가 함께합니다”

(가톨릭신문)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미혼부모기금위원회는 7월 11일 교구청에서 제16기 미혼부모기금 후원증서 전달식을 열고, 미혼부모 11가정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후원 가정은 대전자모원, 동두천베타니아, 생명터, 성 루이즈의 집, 성모의 집, 요셉의 집 등 6개 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 가운데 성 루이즈의 집과 동두천베타니아가 추천한 두 가정은 이주민 가정이다.

미혼부모기금위원회 위원장 박정우(후고) 신부는 “교회가 종교와 관계없이 미혼부모를 지원하는 것은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를 낳아 기르기로 한 결정을 존중하고 그 용기를 격려하기 위해서”라며 “이번 지원이 소중한 생명을 돌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혼부모기금위원회는 해마다 두 차례 지원 대상자를 모집·선정한다. 기금은 정기 후원자와 일시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후원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후원 우리은행 1005-303-571860 (재)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