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톨릭 미술가회, 8월 22일까지 ‘신입 회원전’ 개최

(가톨릭신문)

의정부 가톨릭 미술가회(회장 정수미 안젤라, 담당 김동수 야고보 노엘 신부)가 의정부교구 갤러리 평화에서 제4회 신입 회원전을 갖는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은 의정부 가톨릭 미술가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새로 입회한 작가 7인의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에는 구지현(세실리아), 김경숙(데레사), 김선중(미카엘라), 김소연(크리스티나), 박등기(유스티나), 윤동련(레지나), 이시아(크레센시아) 작가가 참여한다. <언덕 위에 작은 성당>, <꽃잎 한창처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춘설>, <친구> 등 각자의 신앙과 묵상을 담은 소묘, 회화, 캘리그라피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수미 회장은 “신입 회원들이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작품 활동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8월 22일까지.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