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고은·홍눈솔 작가, 갤러리1898서 개인전 연다

(가톨릭신문)

윤고은(루시아)·홍눈솔(잔다르크) 작가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1전시실의 윤고은 작가는 ‘태중의 아들 예수님’을 주제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하나하나의 성모상으로 이뤄진 묵주 <이루어지소서>를 통해 한 알의 묵주가 되어 태중의 예수님에게 우리의 간구를 함께 청하는 성모님을 표현했다. 작가는 “태중의 아들 예수님, 그리고 그 아드님을 품으신 성모님을 바라보며 우리는 모두 한때 누군가의 기쁨이었고 희망이었으며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눈솔 작가는 2전시실에서 첫 개인전 ‘정오부터 영원까지’를 연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시간 정오에서 부활의 영원한 시간까지 성주간의 의미와 그리스도교 신앙의 바탕이 되는 부활을 묵상한 내용을 만화와 초에 담았다. 부활한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모님과 요셉, 베드로, 바오로 등 사도를 비롯해 한국의 순교자들과 모든 민족의 모습을 그린 <부활>을 포함해 총 35점을 전시한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